영화 ‘오디세이’ 촬영지 아이트 벤 하두
모로코 남부 와르자자트 인근 아이트 벤 하두
어떤 곳인가
개봉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 530만 명을 넘긴 영화 ‘오디세이’는 모로코·그리스·이탈리아·아이슬란드·스코틀랜드·미국 6개국에서 91일간 촬영됐습니다. 그중 모로코 남부 와르자자트 근처의 요새 마을 아이트 벤 하두는 붉은 흙빛 건물과 비탈진 성벽이 고대 도시를 떠올리게 해 트로이의 배경으로 쓰였습니다. 제작진은 마을 옆에 1만㎡ 크기의 임시 세트를 세워 대규모 전투 장면을 찍었고, 촬영이 끝난 뒤 세트는 모두 철거됐습니다. 이곳은 옛 사하라 교역로의 거점이었으며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올랐습니다.
방문 전에
- 영화 세트는 철거되어 현재는 원래의 흙빛 마을과 주변 풍경만 볼 수 있습니다.
- 마라케시에서 아틀라스산맥을 넘어 동남쪽으로 이동하면 닿을 수 있으며, 트로이 목마와 출항 장면을 찍은 대서양 항구도시 에사우이라는 마라케시 서쪽에 있습니다.
- 메넬라오스 궁전 실내 장면은 ‘붉은 도시’로 불리는 마라케시의 전통 건축 공간에서 촬영됐습니다.
근거 자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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